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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독 알레르기: 개요, 진단 및 치료

곤충 독 알레르기에 관하여

곤충 독 알레르기는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발생하기까지 별 탈이 없이 몇 번의 쏘임이 있었을 수 있습니다. 처음 쏘인 후에 영향을 받은 환자의 면역체계는 IgE 항체를 생성하여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 쏘인 경우에는 전신성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1

환자가 하나 또는 여러 종의 쏘는 곤충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곤충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 환자가 양봉업자나 온실 노동자이거나 야외 운동에 참여할 경우, 그 직업이나 취미로 인해 쏘일 수 있는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들 환자들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 검사를 통해 환자에게 감작을 유발하는 곤충을 식별할 수 있으며 가장 적절한 치료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2

24~48시간

증상은 일반적으로 쏘인 후 24~48시간 사이에 최고에 달합니다.1

벌목 곤충(일반적으로 꿀벌, 말벌, 일부 개미)의 독은 일부 환자에서 전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이러한 반응은 최초 노출에서도 심각하고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1  곤충 독에 감작된 많은 환자들에게 쏘인 후에 일어나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은 삶의 질을 변하게 만드는 외상성 사건입니다. 곤충 독 과민성에 대한 진단의 목적은 병력에 따라 쏘임 반응의 원인을 분류하고, 병인론적 기전을 파악하며, 문제가 되는 곤충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한 벌이나 말벌독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쏘인 부위에 국소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도도 다양합니다.1 넓은 부위의 국소 반응을 경험했던 환자는 일반적으로 쏘인 후 빠른 시간에 부종, 홍반 및 가려움증을 경험하게 됩니다.1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쏘인 후 24~48시간 사이에 최고에 달합니다.전신 반응은 어린이의 약 1% 미만에서 발생하며 성인의 경우는 약 3%입니다.3 쏘인 후 전신 반응은 IgE 매개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1


곤충 독에 감작되어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쏘인 후에 일어나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은 삶의 질을 변하게 만드는 외상성 사건입니다. 곤충독 과민성에 대한 진단의 목적은 병력에 따라 쏘임 반응을 분류하고, 병인론적 기전을 파악하며, 문제가 되는 곤충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전신 아나필락시스 반응은 대부분 IgE 매개 반응입니다.1
 

곤충 독 알레르기 진단: 감별진단을 위한 검사

전신 반응은 World Allergy Organization Subcutaneous Immunotherapy Systemic Reaction Grading System을 이용하여 1등급에서 4등급 범위의 중증도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5

  • 1등급:  전신 가려움증, 두드러기, 홍조, 열감 또는 온감, 혈관부종(후두, 혀 또는 목젖 제외), 비염을 포함한 호흡기 증상(예: 재채기, 콧물, 코가려움, 코막힘), 인후 이물감 해소를 위한 헛기침(인후 가려움증), 상기도(폐, 후두 또는 기관 제외) 유발로 인식되는 기침, 홍반, 가려움증, 눈물을 포함한 결막 증상 또는 메스꺼움, 금속성 맛, 두통 등
  • 2등급: 1등급 반응과 관련된 증상을 포함한 전신 부종, 가슴의 답답함, 쌕쌕거림, 복통, 메스꺼움 및 구토, 어지러움 등
  • 3등급: 1등급 또는 2등급 반응과 관련된 증상을 포함한 숨가쁨(호흡곤란), 언어 곤란(구음장애), 쉰 목소리, 쇠약, 혼동, 죽음에 임박한 듯한 느낌 등
  • 4등급:  1, 2 또는 3등급 반응 관련 증상을 포함한 의식 상실, 실금, 또는 파랗고 변색된 피부(청색증)


누가 검사를 받아야 합니까?

곤충 쏘임으로 인한 전신 반응의 병력이 있는 모든 환자에게 진단 검사를 실시하여 감작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벌독 면역요법(VIT)은 심각한 전신 반응 병력과 감작 기록이 있는 환자에게 적용되므로 문제가 되는 곤충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트립타제

국제 지침에서는 심각한 쏘임 반응 병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트립타제를 검사하고, 환자에게 VIT를 시작하기 전에 트립타제를 측정할 것을 권장합니다. 2, 6-9

ImmunoCAPTM Tryptase 검사는 혈청이나 혈장에 있는 알파-트립타제와 베타-트립타제의 총 수치를 측정합니다. 과립구 안에 저장되어 있는 성숙한 베타-트립타제는 비만 세포 활성화 중에만 방출됩니다. 일시적인 수치 상승은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각한 반응을 확인하는 임상 마커의 역할을 합니다. 트립타제의 지속적인 방출은 비만 세포의 수가 증가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트립타제 수치 상승은 특정 항원에 감작되어 심각한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유발될 수 있는 환자(예: 벌/말벌에 쏘이거나 특정 약물 투여 후)를 진단하는 생물학적 마커 역할을 합니다. 여러 혈액학적 질환에서 트립타제의 병리학적 수치는 비만세포 부하의 증가(비만세포증)를 의미합니다.

  • 트립타제 수치의 일시적 상승(최고 수치)10-12
    반응 후 15분~3시간

  • 트립타제 기준 수치 설정(기준 수치)10-12
    반응 후 24~48시간(모든 임상 증상이 해소되었을 때)

곤충 독 알레르기와 삶의 질

곤충 독 알레르기는 환자에게 정서적 고통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4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관리 전략을 제공하면 또 다시 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알레르기항원

쏘임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흔한 곤충의 예:4

  • 말벌(wasp)
  • 땅벌(yellow jacket)
  • 쌍살벌(paper wasp)
  • 꿀벌(honeybee)
  • 호박벌(bumblebee)
  • 쏘는 개미(예: 불개미[fire ant], 잭 점퍼 개미[jack jumper] 및 불독개미[bull ant])

Testing Confidence

테스트로 진단 신뢰도 향상

감별 진단에 도움이 되는 진단 검사를 추가하면 진단에 대한 신뢰도가 90 %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i,ii 통상적으로, 알레르기성 또는 자가 면역 질환의 진단은 사례 이력 및 신체 검사에 의존합니다. 그러나 감별 진단에 도움이 되는 진단 검사를 추가하면 진단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i,ii 진단 검사는 또한 환자의 삶의 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결근과 관련된 비용을 줄이며 의약품의 사용을 최적화하고 예정되지 않은 의료기관 방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iii,iv 

i. Duran-Tauleria E, Vignati G, Guedan MJ, et al. The utility of specific immunoglobulin E measurements in primary care. Allergy. 2004;59 (Suppl78):35-41.
ii. NiggemannB, Nilsson M, Friedrichs F. Paediatric allergy diagnosis in primary care is improved by in vitro allergen specific IgE testing. Pediatr Allergy Immunol. 2008;19:325-331
iii. Welsh N, et al. The Benefits of Specific Immunoglobulin E Testing in the Primary Care Setting. J Am Pharm Assoc. 2006;46:627.
iv. Szeinbach SL, Williams B, Muntendam P, et al. Identification of allergic disease among users of antihistamines. J Manag Care Pharm. 2004; 10 (3): 234-238

테스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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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독 알레르기 환자의 관리 및 치료 

벌독 면역요법(VIT)은 곤충 독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입니다. 벌독 면역요법은 향후 전신 반응의 위험과 전신적 반응 발생 시 중증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5 이러한 이유로 지침에서는 다음에 해당하는 IgE 매개 꿀벌 및 말벌독 알레르기 환자의 치료 옵션 중 하나로 VIT를 권고합니다.7

  • 벌 또는 말벌 독에 대한 중증 전신 반응

혹은

  • 벌 또는 말벌에 대한 중등도 전신 반응이 있고 추가 위험인자(혈청 트립타제의 기준 수치가 높거나 향후 쏘일 위험이 높은 경우, 또는 곤충독 알레르기로 인해 삶의 질이 유의하게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는 경우

VIT는 벌과 말벌독에 대한 감작이 있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합니다. 따라서 교차반응성과 진성 이중 감작의 차이를 구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2,7,13,14 곤충 독 알레르기 환자의 최대 50%는 알레르기항원 검사에서 벌과 말벌독에 모두 양성 결과를 보입니다.14 벌 그리고/또는 말벌독에 대한 특정 항원 감작 정보를 근거로 치료 방법을 선택할 때 VIT의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7

곤충 독 알레르기 환자의 관리와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료지침이 개발되었습니다.

Practice Parameters

진료지침 및 가이드라인

곤충 독 알레르기용:

참고문헌

 

  1. Pawankar R, Holgate S, Canonica G, at el. World Allergy Organization. White Book on Allergy (WAO). 2011. http://www.worldallergy.org/UserFiles/file/WAO-White-Book-on-Allergy_web.pdf. Accessed December 2017.
  2. Biló B, Rueff F, Mosbech H, et al. Diagnosis of Hymenoptera venom allergy. Allergy. 2005; 60(11):1339-1349.  
  3. Golden DBK. Insect Sting Anaphylaxis. Immunol Allergy Clin North Am. 2007 May;  27(2): 261–vii. 
  4. Ludman SW, Boyle RJ. Stinging insect allergy: current perspectives on venom immunotherapy. J Asthma Allergy. 2015;8:75-86.
  5. Cox L, Larenas-Linnemann D, Lockey RF, et al. Speaking the same language: The World Allergy Organization Subcutaneous Immunotherapy Systemic Reaction Grading System. J Allergy Clin Immunol. 2010;125(3):569-74. 
  6. Cox L, Nelson H, Lockey R. Allergen immunotherapy: A practice parameter third update. J Allergy and Clin Immuno. 2011; 127(1):1-55.
  7. Bonifazi F Jutel M, Biló BM, et al. Prevention and treatment of hymenoptera venom allergy: guidelines for clinical practice. Allergy. 2005; 60(12):1459- 1470. 
  8. Simons FE, et al. World Allergy Organ J. 2014;7(1):9.
  9. Simons FE, et al. Int Arch Allergy Immunol. 2013;162(3):193-204.
  10. Valent P, et al. Int Arch Allergy Imm. 2012;157(3):215-225.
  11. Schwartz LB, et al. J Clin Invest. 1989;83(50:1551-1555.
  12. Van der Linden P-WG, et al. J Allergy Clin Immunol. 1992;90:110-118.
  13. Spillner E, Blank S, Jakob T. "Hymenoptera allergens: from venom to "venome." Front Immunol. 2014;28;5:77. 
  14. Mittermann I, Zidarn M, Silar M, et al. Recombinant allergen-based IgE testing to distinguish bee and wasp allergy. J Allergy Clin Immunol. 2010;125:9(6) 1300-1307.